민노당, “관보게제는 국민에 대한 전면전 선포”

입력 2008.06.24 (17:01)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정부가 쇠고기 관련 고시방침을 밝힌 것은 국민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승흡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아직 미국과의 추가협상 합의문도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정부가 장관고시 관보게재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광우병대책회의,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임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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