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대학생 대책위 “상경 도심 투쟁 벌이겠다”

입력 2008.06.24 (16:44)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저지와 검역주권 회복을 위한 전국 대학생 대책위원회는 오늘 서울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농활 기간 서울로 올라와 아스팔트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학생 대책위는 이에따라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농활을 진행하는 대학생들 중 일부가 서울로 올라와 거리 선전전과 기자 회견 등 다양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현 정부가 재협상을 원하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여당과 함께 관보 게재를 추진하고 있다며 추가 협상도 검역주권을 회복하지 못한 기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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