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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32.부산 아이파크)이 발목을 다쳐 프로축구 K-리그 2008 시즌을 마감했다.
부산 구단은 2일 "안정환이 지난달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올 시즌에 더 뛸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전에서 2골을 몰아넣어 3-0 완승을 이끌며 팀의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 고리를 끊은 안정환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걷어차이면서 왼쪽 발목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고 5바늘을 꿰맸다.
이 때문에 안정환은 이날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FC 서울과 25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안정환은 2주 뒤에 실밥을 빼낼 예정이어서 9일 울산 현대와 K-리그 최종전 원정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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