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소 총리 “미-일 동맹 한층 강화되길”

입력 2009.01.21 (05:54)

수정 2009.01.21 (07:06)

아소 일본 총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일 동맹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오늘 새벽 담화문을 발표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리더쉽을 발휘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큰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또 미일 양국은 보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동맹국'이라면서 미일 동맹이 한층 더 강화돼 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추구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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