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평창, 연아와 함께 다시 뛴다!

입력 2009.04.28 (22:03)

수정 2009.04.28 (22:22)

<앵커 멘트>

동계 올림픽 유치 3번째 도전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세계 피겨 선수권 우승자인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평창과 김연아는 나란히 두 번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가 이젠 평창에 힘을 보탭니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자신은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뛰지만 후배들은 고국에서 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올림픽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아름다운 평창에서 꼭 동계 올림픽이 강원도는 국내외에서 김연아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김진선(강원도지사) : "김연아는 많은 힘이 됩니다."

2018년을 향해 다시 뛰는 평창. 평창의 얼굴인 김연아가 함께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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