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 수원 비행장 이전 등 공동 정책 채택

입력 2012.04.06 (10:47)

수정 2012.04.06 (17:54)

4.11 총선을 앞두고 수원과 화성지역 야권 단일후보들이 수원비행장 이전과 경기 남부의 한국형 실리콘밸리조성 추진을 공동정책으로 채택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인 신장용, 김진표, 오일용, 이원욱 후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18대 국회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법안심사까지 마쳤지만 전체회의에는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며 이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원비행장 이전부지와 화성 향남제약단지를 묶어 경기남부권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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