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관위, 박원순 시장 ‘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

입력 2012.04.06 (14:22)

수정 2012.04.06 (16:38)

4.11 총선을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 후보들을 만나 각종 지역 현안을 논의한 데 대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시장 비서실을 통해 박 시장과 민주당 후보들 사이의 면담 일정을 파악했다며, 면담 내용을 분석한 뒤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를 살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천정배·정동영·신기남·차영 등 서울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을 만나 재건축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