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폭로·비방 위주 선거운동 안타깝고 답답”

입력 2012.04.06 (15:20)

수정 2012.04.06 (16:41)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선거 운동이 폭로·비방·남 탓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오늘 서울 동부 지역 지원 유세에서 누가 민생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더 약속을 잘 지키고 미래로 나가는지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데 선거운동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전 정부가 공무원의 사생활을 사찰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전·현 정부의 불법사찰 문제에 대한 동시 특검을 수용하라고 야당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