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2.04.12 (10:46)
수정 2012.04.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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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말 마지막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에게 약속드렸던 모든 것들을 실천해 그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빠른 시간 내에 불법사찰 방지법을 제정하고 선거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철저히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과거의 구태로 돌아간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다시는 민생과 관련없는 정치 투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국민 통합을 위해 모든 세대, 모든 계층을 끌어안고 함께 가겠다며 먼저 당 내에서부터 계파니 당리당략이니 하면서 분열하고 갈등을 빚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새 지도부를 구성해 민생문제 해결과 공약실천을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가겠다며, 이번에 새누리당을 선택하지 않은 분들도 새누리당을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위원장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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