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엔 결의 충실히 이행해야”

입력 2013.02.13 (06:13)

수정 2013.02.13 (17:35)

브라질 정부도 북한의 유엔 결의안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오늘 성명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우려를 표시하며, 북한 당국은 유엔 결의안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상이 이른 시일 안에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위한 노력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