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핵실험 도발은 北 더욱 고립 시킬 뿐”

입력 2013.02.13 (11:55)

수정 2013.02.13 (16:4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비난하며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의회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위험한 무기들의 확산을 막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며, 북한 정권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야만 안보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사일 방어를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 등에 대응할 확고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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