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박 대통령 담화 단호하고 확실했다”

입력 2013.03.04 (14:53)

수정 2013.03.04 (15:02)

김영삼 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단호하고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상도동 사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을 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울 일이 있으면 무조건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논현동 사저에서 정 총리를 만나 국정이 곧 자리가 잡힐 것이라고 전하고, 총리가 대통령과 호흡을 잘 맞춰 국정을 이끌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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