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총선 현장, 다음은 남양주 갑 선거구입니다.
경선을 거쳐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 송영선 의원이 대항마로 나섰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경기도 남양주 갑 선거구는 서울의 '베드타운'을 벗어나 복합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남양주로 전략 공천된 새누리당 송영선 후보는 무엇보다 남양주의 탈 야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송영선 :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이 같은 당이면 그만큼 힘이 있고 정책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는 자신이 추진하던 서울과 남양주, 춘천을 잇는 교통정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재성 : "그동안 뿌린 씨앗을 키워서 알곡을 걷으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듣고 있습니다."
국민생각 배일도 후보는 노동조합 운동을 통해 다져진 인화력과 과거 한나라당 의원 경력을 들어 진보와 보수의 융합을 내세웁니다.
<인터뷰> 배일도 : "노동운동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여당인 과거 한나라당 의원 경력이 있어 이것을 모두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소속 양홍관 후보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아우르는 팔당 지역의 환경운동 경력 10년을 들어 생활협동조합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양홍관 : "새로운 형태의 생협과 사회적 기업이 강하게 살아 있는 생태 도시로서 남양주를 이끌고 싶습니다."
대학 학생회장 출신의 무소속 김지용 후보는 금곡동 군부대가 이전되면 대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는 도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인터뷰> 김지용 : "공원과 현대적 생산기지가 공존하고 어울리는 국제적인 도시로 남양주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다양한 이력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총선 현장, 다음은 남양주 갑 선거구입니다.
경선을 거쳐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 송영선 의원이 대항마로 나섰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경기도 남양주 갑 선거구는 서울의 '베드타운'을 벗어나 복합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남양주로 전략 공천된 새누리당 송영선 후보는 무엇보다 남양주의 탈 야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송영선 :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이 같은 당이면 그만큼 힘이 있고 정책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는 자신이 추진하던 서울과 남양주, 춘천을 잇는 교통정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재성 : "그동안 뿌린 씨앗을 키워서 알곡을 걷으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듣고 있습니다."
국민생각 배일도 후보는 노동조합 운동을 통해 다져진 인화력과 과거 한나라당 의원 경력을 들어 진보와 보수의 융합을 내세웁니다.
<인터뷰> 배일도 : "노동운동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여당인 과거 한나라당 의원 경력이 있어 이것을 모두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소속 양홍관 후보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아우르는 팔당 지역의 환경운동 경력 10년을 들어 생활협동조합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양홍관 : "새로운 형태의 생협과 사회적 기업이 강하게 살아 있는 생태 도시로서 남양주를 이끌고 싶습니다."
대학 학생회장 출신의 무소속 김지용 후보는 금곡동 군부대가 이전되면 대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는 도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인터뷰> 김지용 : "공원과 현대적 생산기지가 공존하고 어울리는 국제적인 도시로 남양주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다양한 이력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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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갑, ‘진보 vs 보수’ 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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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7 21:58:20
<앵커 멘트>
총선 현장, 다음은 남양주 갑 선거구입니다.
경선을 거쳐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 송영선 의원이 대항마로 나섰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경기도 남양주 갑 선거구는 서울의 '베드타운'을 벗어나 복합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남양주로 전략 공천된 새누리당 송영선 후보는 무엇보다 남양주의 탈 야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송영선 :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이 같은 당이면 그만큼 힘이 있고 정책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는 자신이 추진하던 서울과 남양주, 춘천을 잇는 교통정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재성 : "그동안 뿌린 씨앗을 키워서 알곡을 걷으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듣고 있습니다."
국민생각 배일도 후보는 노동조합 운동을 통해 다져진 인화력과 과거 한나라당 의원 경력을 들어 진보와 보수의 융합을 내세웁니다.
<인터뷰> 배일도 : "노동운동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여당인 과거 한나라당 의원 경력이 있어 이것을 모두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소속 양홍관 후보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아우르는 팔당 지역의 환경운동 경력 10년을 들어 생활협동조합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양홍관 : "새로운 형태의 생협과 사회적 기업이 강하게 살아 있는 생태 도시로서 남양주를 이끌고 싶습니다."
대학 학생회장 출신의 무소속 김지용 후보는 금곡동 군부대가 이전되면 대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는 도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인터뷰> 김지용 : "공원과 현대적 생산기지가 공존하고 어울리는 국제적인 도시로 남양주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다양한 이력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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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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