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지역 토박이 정치 신인들이 치열한 맞대결을 펴고 있는 `용인 을' 선거구에 박재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8대 총선에서 신설된 유권자 22만 8천 명의 `용인 을' 선거구, 택지지구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이 늘어나면서 중산층과 교육,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정순(유권자) : "유치원을 보내지 못하면 지원이 안 되는 데 그것보다는 보내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주연(유권자) : "편한 공약, 지켜질 수 있는 공약을 해주시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각각 포곡과 기흥 등 지역 토박이로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후보의 공약도 이 부분에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용인 경전철 문제 해결에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정찬민 후보(새누리당) : "용인 경전철이 최소한 올해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앞장서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인터뷰> 김민기 후보(민주통합당) : "용인 경전철의 운영비를 일부 또는 전부를 댈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만들어서 용인시의 재정이 튼튼해지게 (만들겠습니다.)"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표 언론특보와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는 잠든 용인을 깨우겠다며, 문화. 복지.체육 시설 확충과 구성구청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용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누르고 공천을 받은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분당선을 용인 경전철과 연계하는 등 공약을 통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국회 입성을 노리는 두 후보의 맞대결은 선거전 막판까지 치열하게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지역 토박이 정치 신인들이 치열한 맞대결을 펴고 있는 `용인 을' 선거구에 박재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8대 총선에서 신설된 유권자 22만 8천 명의 `용인 을' 선거구, 택지지구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이 늘어나면서 중산층과 교육,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정순(유권자) : "유치원을 보내지 못하면 지원이 안 되는 데 그것보다는 보내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주연(유권자) : "편한 공약, 지켜질 수 있는 공약을 해주시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각각 포곡과 기흥 등 지역 토박이로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후보의 공약도 이 부분에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용인 경전철 문제 해결에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정찬민 후보(새누리당) : "용인 경전철이 최소한 올해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앞장서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인터뷰> 김민기 후보(민주통합당) : "용인 경전철의 운영비를 일부 또는 전부를 댈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만들어서 용인시의 재정이 튼튼해지게 (만들겠습니다.)"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표 언론특보와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는 잠든 용인을 깨우겠다며, 문화. 복지.체육 시설 확충과 구성구청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용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누르고 공천을 받은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분당선을 용인 경전철과 연계하는 등 공약을 통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국회 입성을 노리는 두 후보의 맞대결은 선거전 막판까지 치열하게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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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을, ‘정치 신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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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02 21:59:51
<앵커 멘트>
`2012총선,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지역 토박이 정치 신인들이 치열한 맞대결을 펴고 있는 `용인 을' 선거구에 박재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8대 총선에서 신설된 유권자 22만 8천 명의 `용인 을' 선거구, 택지지구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이 늘어나면서 중산층과 교육,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정순(유권자) : "유치원을 보내지 못하면 지원이 안 되는 데 그것보다는 보내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주연(유권자) : "편한 공약, 지켜질 수 있는 공약을 해주시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각각 포곡과 기흥 등 지역 토박이로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후보의 공약도 이 부분에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용인 경전철 문제 해결에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정찬민 후보(새누리당) : "용인 경전철이 최소한 올해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앞장서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인터뷰> 김민기 후보(민주통합당) : "용인 경전철의 운영비를 일부 또는 전부를 댈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만들어서 용인시의 재정이 튼튼해지게 (만들겠습니다.)"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표 언론특보와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는 잠든 용인을 깨우겠다며, 문화. 복지.체육 시설 확충과 구성구청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용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누르고 공천을 받은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분당선을 용인 경전철과 연계하는 등 공약을 통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국회 입성을 노리는 두 후보의 맞대결은 선거전 막판까지 치열하게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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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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