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대전 대덕, 3번째 맞대결…3연승? 설욕?
입력 2014.07.21 (21:33)
수정 2014.07.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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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30 재보궐 선거 현장, 가보는 순서입니다.
대전 대덕 지역은 여야 두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었습니다.
여당 후보가 이기면 3연승이고, 야당 후보가 이기면 설욕하는 겁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학 단지가 밀집한 인구 20만의 대덕은 주거 여건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2차례 구청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여야 후보들은 자신이 현안 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정당 당료 출신인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는 구청장 연임 경력을 바탕삼아 집권 여당의 힘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며 3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정용기(새누리당 후보) : "구청장 8년을 했습니다. 대덕구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 마음속에 뭐가 맺혀있고, 뭘 풀어드려야 할지도 알고 있습니다."
학생 운동권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대덕 발전을 이루지 못한 여당의 무능을 심판해달라며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영순(새정치민주연합 후보) : "구청장도, 시장도 모두 다 새누리당 소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덕구는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됐습니다. 구민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우세 지역이었던 대전 대덕은 최근 지역 소외론이 힘을 받으면서 야당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의 수성이냐, 야당의 반격이냐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7.30 재보궐 선거 현장, 가보는 순서입니다.
대전 대덕 지역은 여야 두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었습니다.
여당 후보가 이기면 3연승이고, 야당 후보가 이기면 설욕하는 겁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학 단지가 밀집한 인구 20만의 대덕은 주거 여건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2차례 구청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여야 후보들은 자신이 현안 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정당 당료 출신인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는 구청장 연임 경력을 바탕삼아 집권 여당의 힘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며 3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정용기(새누리당 후보) : "구청장 8년을 했습니다. 대덕구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 마음속에 뭐가 맺혀있고, 뭘 풀어드려야 할지도 알고 있습니다."
학생 운동권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대덕 발전을 이루지 못한 여당의 무능을 심판해달라며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영순(새정치민주연합 후보) : "구청장도, 시장도 모두 다 새누리당 소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덕구는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됐습니다. 구민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우세 지역이었던 대전 대덕은 최근 지역 소외론이 힘을 받으면서 야당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의 수성이냐, 야당의 반격이냐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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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선 대전 대덕, 3번째 맞대결…3연승?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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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21:36:01
- 수정2014-07-21 22:26:26
<앵커 멘트>
7.30 재보궐 선거 현장, 가보는 순서입니다.
대전 대덕 지역은 여야 두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었습니다.
여당 후보가 이기면 3연승이고, 야당 후보가 이기면 설욕하는 겁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학 단지가 밀집한 인구 20만의 대덕은 주거 여건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2차례 구청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여야 후보들은 자신이 현안 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정당 당료 출신인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는 구청장 연임 경력을 바탕삼아 집권 여당의 힘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며 3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정용기(새누리당 후보) : "구청장 8년을 했습니다. 대덕구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 마음속에 뭐가 맺혀있고, 뭘 풀어드려야 할지도 알고 있습니다."
학생 운동권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대덕 발전을 이루지 못한 여당의 무능을 심판해달라며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영순(새정치민주연합 후보) : "구청장도, 시장도 모두 다 새누리당 소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덕구는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됐습니다. 구민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우세 지역이었던 대전 대덕은 최근 지역 소외론이 힘을 받으면서 야당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의 수성이냐, 야당의 반격이냐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7.30 재보궐 선거 현장, 가보는 순서입니다.
대전 대덕 지역은 여야 두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었습니다.
여당 후보가 이기면 3연승이고, 야당 후보가 이기면 설욕하는 겁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학 단지가 밀집한 인구 20만의 대덕은 주거 여건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2차례 구청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여야 후보들은 자신이 현안 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정당 당료 출신인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는 구청장 연임 경력을 바탕삼아 집권 여당의 힘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며 3연승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정용기(새누리당 후보) : "구청장 8년을 했습니다. 대덕구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 마음속에 뭐가 맺혀있고, 뭘 풀어드려야 할지도 알고 있습니다."
학생 운동권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는 대덕 발전을 이루지 못한 여당의 무능을 심판해달라며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영순(새정치민주연합 후보) : "구청장도, 시장도 모두 다 새누리당 소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덕구는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됐습니다. 구민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우세 지역이었던 대전 대덕은 최근 지역 소외론이 힘을 받으면서 야당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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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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