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부상 털고 6G 만에 선발 출장

입력 2015.09.08 (18:06) 수정 2015.09.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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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29)가 손가락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가락 통증으로 그동안 벤치를 지켰던 박병호는 6경기 만에 4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발목 통증으로 지난달 2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내야수 김민성 역시 돌아왔다.

김민성은 6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김민성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한화의 특급용병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넥센은 이날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발가락 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이택근-박병호-유한준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박병호 없이 4승 1패를 기록한 넥센이 돌아온 박병호와 김민성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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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박병호, 부상 털고 6G 만에 선발 출장
    • 입력 2015-09-08 18:06:54
    • 수정2015-09-08 18:13:02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29)가 손가락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가락 통증으로 그동안 벤치를 지켰던 박병호는 6경기 만에 4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발목 통증으로 지난달 2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내야수 김민성 역시 돌아왔다.

김민성은 6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김민성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한화의 특급용병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넥센은 이날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발가락 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이택근-박병호-유한준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박병호 없이 4승 1패를 기록한 넥센이 돌아온 박병호와 김민성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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