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역대 6번째 ‘1천900안타’ 달성

입력 2015.09.08 (19:20) 수정 2015.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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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36·삼성 라이온즈)가 선두타자 홈런으로 개인 통산 1천900안타를 채웠다.

박한이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케이티 외국인 선발 저스틴 저마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1천899안타를 친 박한이는 선두타자 홈런으로 한국프로야구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1천900안타 고지를 밟았다.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11번째이자 통산 267번째, 박한이 개인 통산 9번째다.

박한이는 이 홈런으로 올 시즌 88번째 안타를 쳤다. 12안타를 추가하면 양준혁(16시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5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 대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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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박한이, 역대 6번째 ‘1천900안타’ 달성
    • 입력 2015-09-08 19:20:23
    • 수정2015-09-08 20:11:44
    연합뉴스
박한이(36·삼성 라이온즈)가 선두타자 홈런으로 개인 통산 1천900안타를 채웠다.

박한이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케이티 외국인 선발 저스틴 저마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1천899안타를 친 박한이는 선두타자 홈런으로 한국프로야구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1천900안타 고지를 밟았다.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11번째이자 통산 267번째, 박한이 개인 통산 9번째다.

박한이는 이 홈런으로 올 시즌 88번째 안타를 쳤다. 12안타를 추가하면 양준혁(16시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5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 대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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