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설빈, 일본 격파 선봉!…지소연 ‘선발 출격’

입력 2016.03.02 (18:12) 수정 2016.03.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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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정설빈(현대제철)이 일본 격파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또 '지일파 트리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장슬기(현대제철), 조소현(고베 아이낙)도 선발 출격한다.

윤덕여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의 긴초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일본과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 정설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과 이민아(현대제철)를 2선 공격수로 세운 4-1-4-1 전술을 꺼내든다.

윤 감독은 북한전에 선발로 나섰던 베스트 11을 그대로 일본전에 가동하기로 했다.

좌우 날개에는 이금민(서울시청)과 장슬기가 배치됐고, '캡틴'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포백(4-back)의 중앙 수비는 황보람(KSPO)과 김도연(현대제철)이 맡고, 좌우 풀백은 김수연(대교)과 서현숙(현대제철)이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센추리 클럽에 빛나는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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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설빈, 일본 격파 선봉!…지소연 ‘선발 출격’
    • 입력 2016-03-02 18:12:25
    • 수정2016-03-02 22:19:08
    연합뉴스
북한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정설빈(현대제철)이 일본 격파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또 '지일파 트리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장슬기(현대제철), 조소현(고베 아이낙)도 선발 출격한다.

윤덕여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의 긴초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일본과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 정설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과 이민아(현대제철)를 2선 공격수로 세운 4-1-4-1 전술을 꺼내든다.

윤 감독은 북한전에 선발로 나섰던 베스트 11을 그대로 일본전에 가동하기로 했다.

좌우 날개에는 이금민(서울시청)과 장슬기가 배치됐고, '캡틴'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포백(4-back)의 중앙 수비는 황보람(KSPO)과 김도연(현대제철)이 맡고, 좌우 풀백은 김수연(대교)과 서현숙(현대제철)이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센추리 클럽에 빛나는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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