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행 도전’ 여자축구, 오늘 숙명의 한일전
입력 2016.03.02 (12:11)
수정 2016.03.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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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태용 감독의 남자 팀에 이어서 여자 축구 대표팀도 리우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북한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여자 대표팀은 오늘 개최국 일본과 리우행을 가늠할 맞대결을 펼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6위 북한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낸 대표팀.
두 번째 상대는 개최국 일본입니다.
일본을 잡고 승점 4점을 확보하면 리우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데다,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전이어서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인터뷰> 전가을 : "반드시 승점을 따도록 하겠습니다."
피파 랭킹 4위 일본은 지난 해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강팀이지만, 1차전에서 호주에 지는 등 세대 교체의 후유증을 겪고 있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분석입니다.
선봉에는 역시 누구보다 일본을 잘 알고 있는 간판 지소연이 나섭니다.
일본 고베에서 프로생활을 한 지소연은 일본전 통산 4골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일본을 만나면 강해지는 느낌."
그러나 1차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일본도 총력전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 호주 등 6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상위 2개팀이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신태용 감독의 남자 팀에 이어서 여자 축구 대표팀도 리우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북한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여자 대표팀은 오늘 개최국 일본과 리우행을 가늠할 맞대결을 펼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6위 북한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낸 대표팀.
두 번째 상대는 개최국 일본입니다.
일본을 잡고 승점 4점을 확보하면 리우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데다,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전이어서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인터뷰> 전가을 : "반드시 승점을 따도록 하겠습니다."
피파 랭킹 4위 일본은 지난 해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강팀이지만, 1차전에서 호주에 지는 등 세대 교체의 후유증을 겪고 있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분석입니다.
선봉에는 역시 누구보다 일본을 잘 알고 있는 간판 지소연이 나섭니다.
일본 고베에서 프로생활을 한 지소연은 일본전 통산 4골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일본을 만나면 강해지는 느낌."
그러나 1차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일본도 총력전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 호주 등 6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상위 2개팀이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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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2 12:12:49
- 수정2016-03-02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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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남자 팀에 이어서 여자 축구 대표팀도 리우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북한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여자 대표팀은 오늘 개최국 일본과 리우행을 가늠할 맞대결을 펼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6위 북한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낸 대표팀.
두 번째 상대는 개최국 일본입니다.
일본을 잡고 승점 4점을 확보하면 리우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데다,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전이어서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각오가 비장합니다.
<인터뷰> 전가을 : "반드시 승점을 따도록 하겠습니다."
피파 랭킹 4위 일본은 지난 해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강팀이지만, 1차전에서 호주에 지는 등 세대 교체의 후유증을 겪고 있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분석입니다.
선봉에는 역시 누구보다 일본을 잘 알고 있는 간판 지소연이 나섭니다.
일본 고베에서 프로생활을 한 지소연은 일본전 통산 4골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인터뷰> 지소연 : "일본을 만나면 강해지는 느낌."
그러나 1차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일본도 총력전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 호주 등 6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상위 2개팀이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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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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