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지진동 신고 잇따라

입력 2016.09.19 (21:18) 수정 2016.09.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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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지진에도 경남 곳곳에서 지진동을 느껴 주민들이 불안을 느꼈습니다.

창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19일) 저녁 8시 33분쯤 경주 부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경남 곳곳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아직까지 각 지역별 진도는 나오지 않아 경남지역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또 대부분 사람이 느낄 정도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번 지진보다 규모가 적어 별다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지진에 놀랐던 주민들은 방송국이나 소방서, 자치단체에 지진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진이 나자 경남교육청은 자율학습을 하던 모든 학교에 연락해 학생들을 귀가조치 시켰고, 경상남도 등 자치단체는 즉각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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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서도 지진동 신고 잇따라
    • 입력 2016-09-19 21:19:56
    • 수정2016-09-19 21:43:58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지진에도 경남 곳곳에서 지진동을 느껴 주민들이 불안을 느꼈습니다.

창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19일) 저녁 8시 33분쯤 경주 부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경남 곳곳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아직까지 각 지역별 진도는 나오지 않아 경남지역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또 대부분 사람이 느낄 정도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번 지진보다 규모가 적어 별다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지진에 놀랐던 주민들은 방송국이나 소방서, 자치단체에 지진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진이 나자 경남교육청은 자율학습을 하던 모든 학교에 연락해 학생들을 귀가조치 시켰고, 경상남도 등 자치단체는 즉각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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