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사육구조 개선 등 AI 근본대책 마련

입력 2008.04.17 (10:36)

한나라당은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반복적 발생을 막기 위해 사육 구조를 개선하고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좁은 공간에서 밀식사육을 해 닭과 오리들의 저항성이 떨어지고, 토양이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정부와 합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개선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인체 감염을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와함께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비준 동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앞으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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