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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멕시코 교민들이 대거 귀국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정부가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멕시코에서 귀국하는 교민이 단체로 탄 비행기는 별도로 기내 검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민 가운데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기업 등 단체 귀국의 경우 기업 연수원 등 단체시설에 격리하고 일반 교민은 가택에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달 한달 동안 멕시코에서 귀국했거나 멕시코를 경유했던 5백 77명의 명단을 확보해 감염 여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신종인플루엔자 대책위원회를 소집해 국가재난단계를 현재의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정부 비축량을 5백만 명 분까지 늘리고 시중에서도 충분히 유통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 안전청과 의약도매상 등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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