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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여행객들을 상대로 열감지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 방법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고위 보건 당국자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이번주 초에 제기됐던 열감지기 관련 논란을 거론하면서, 감지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 가지 수단만으로 100% 효과적일 수 없다면서 열감지기 사용이 정부 차원에서 실시될 수 있는 여러 대응 조치들 가운데 하나로 간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WHO의 그레고리 하틀 대변인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도 공항에서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면서 입출국자에 대한 통제나 감지기 사용만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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