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홍콩 건강신고서 의무화

입력 2009.05.01 (15:10)

수정 2009.05.01 (16:54)

전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정부는 오늘부터 홍콩에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건강신고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결정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플루 경보 수준을 4단계에서 5단계로 격상하자 즉각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노조는 회사측에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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