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이집트는 조류 플루와도 전쟁 중

입력 2009.05.01 (17:06)

수정 2009.05.01 (17:13)

전 세계가 신종 인플루엔자 대처에 나선 상황에서 이집트는 자국 내 번지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집트 언론은 지난달 말 일주일 사이 3명이 조류 인플루엔자로 숨졌고, 현재 2살 난 어린이와 22세 여성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신종플루처럼 사람들 간에 전염되지는 않지만, 치사율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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