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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으나 정부는 국가재난단계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국가재난단계를 높일 조건이 안된다며 지역사회에 신종 전염병이 유행할 때 단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4시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단계를 지금처럼 두 번째 단계인 '주의'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주의보다 한 단계 위인 '경계' 단계는 신종 전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 내려지며 가장 높은 '심각' 단계는 전국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확산했을 때 발령됩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어제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높였습니다.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은 현재로선 6단계로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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