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대상 신종플루 예방활동

입력 2009.09.16 (10:23)

수정 2009.09.16 (10:38)

서울시는 오늘 오후 7시 반 영등포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검진을 실시합니다.
검진에는 의사와 간호사, 상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영등포역 일대 노숙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감염 의심자가 있으면 서북병원이나 보라매병원 등 인근 거점병원과 연계해 정밀 검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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