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신종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손상시키는 부위가 계절성 독감과 확연하게 다르다는 사실이 신종플루 사망자들의 부검결과 밝혀졌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셰리프 자키 박사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폐 깊숙이 침투해 산소를 혈액에 전달하는 폐포를 손상시킴으로써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90여 명의 사망자 부검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주로 기관지염과 기도 염증을 일으키는 계절성 독감과 다른 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사망자의 혈액에 엄청나게 많은 바이러스가 들어 있었던 것은 조류독감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