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신종 인플루엔자는 최소 10년 동안 돼지들 사이에서 눈에 띄지 않게 유행하다가, 변이를 일으키면서 사람을 감염시키기 시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의 마이클 워로베이 박사는 미국의학연구소가 주최한 독감전문가회의에서 돼지들 사이를 떠돌던 신종플루가 변이을 통해 사람에게 뛰어들었으며, 지난 4월 처음 사람에게서 발견될 때까지 몇 달 동안 눈에 띄지 않게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행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옮겨간 이후 돼지들 사이에서 유행했을 때보다 1.5배 더 빠른 속도로 유전자가 바뀌고 있으며, 다행히 아직은 변종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변이가 시작될 것이라고 워로베이 박사는 예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