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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전 공지를 통해 급성열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상봉 행사에서 제외하고 행사 도중에도 매일 발열 검사를 실시해 고열환자로 확인될 경우 즉시 귀환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신종플루와 관련한 우려가 국내에서 계속되고 있는 만큼 내일 최종 명단 100명이 선정되고 나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출입경시에도 보건복지가족부 속초검역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검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 부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상봉단 대부분이 신종플루 발병률이 높은 고령자인 만큼 의료지원과 응급환자 수송대책도 철저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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