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코트디부아르행 초읽기

입력 2010.03.03 (22:04)

<앵커 멘트>

오늘 밤 우리와 평가전을 치르는 코트디부아르의 새 사령탑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히딩크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월드컵에서 또다시 히딩크의 마법을 볼 수 있을까.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는 공석 중인 사령탑에 대해 "최종 3~4명의 후보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열흘 안에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히딩크 감독이 후보에 포함됐는지 언급을 피했지만, 남아공 월드컵 본선 동안 지휘봉을 히딩크 감독에 맡길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생애 첫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박찬호.

명문 구단 양키스로 팀을 옮긴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박찬호는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우승 반지를 끼고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친 태클을 피해 필드를 질주하던 미국대학풋볼 선수들.

앞다투어 유연성을 뽐내는 묘기가 웃음을 넘어 탄성을 자아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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