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닭 AI 확진…고병원성 여부 내일 판명

입력 2014.01.25 (11:24)

수정 2014.01.25 (14:08)

농림축산식품부는 그제 집단폐사한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한 종계장 닭에 대해 H5N8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종계장은 전국에 씨닭을 분양하는 곳으로 2만 2천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닭에서 AI 감염이 최초 확인됨에 따라 오리에 대해서만 진행된 예방 살처분 대상이 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위험성이 높은 고병원성 AI인지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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