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숙도 철새 분변, AI 음성 판명

입력 2014.01.25 (14:04)

수정 2014.01.25 (14:41)

낙동강 하구인 부산 을숙도에서 폐사한 철새 두 마리의 분변을 조사한 결과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을숙도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바이러스성 질병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AI 바이러스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충남 서천 금강 하구에서 발견된 가창오리 폐사체 3마리에 대한 검사에서는 고병원성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 구미에서 발견된 고니와 청둥오리 폐사체, 경기도 화성 시화에서 발견된 철새 분변 등을 추가로 의뢰 받아 AI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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