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 성공 개최 총력전 ‘메르스를 막아라!’

입력 2015.06.23 (21:49) 수정 2015.06.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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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생들의 축제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140여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광주는 메르스 방역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이 열흘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촌이 공개되는 등 광주는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22개동으로 이뤄진 최신식 선수촌에서는 300여가지의 다양한 음식이 24시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완벽대회를 준비중이지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메르스 차단입니다.

선수촌 병원에 내과 등 9개부문 50여명의 의료진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KTX 광주 송정역부터 경기장, 선수촌까지 선수단의 이동경로를 철저하게 통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윤석(사무총장) :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인만큼 정부 지원으로 특별 기동 방역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 이동자는 아무런 검사없이 선수촌을 통과하는 등 아직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현재 리듬체조 세계 1위 마문을 포함해 러시아와 홍콩 선수단 일부가 이미 대회 불참을 선언했고, 마카오도 참가를 포기한만큼 안심하긴 이릅니다.

<녹취> 피안 리(타이완 대학 스포츠협회) : "2~3일내 메르스 상황이 악화되면 참가를 철회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대회 준비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경기장에 드나들고 있지만, 사전에 이들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이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개막 이후엔 전 세계 취재진과 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있는만큼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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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U, 성공 개최 총력전 ‘메르스를 막아라!’
    • 입력 2015-06-23 21:50:45
    • 수정2015-06-26 1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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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생들의 축제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140여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광주는 메르스 방역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이 열흘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촌이 공개되는 등 광주는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22개동으로 이뤄진 최신식 선수촌에서는 300여가지의 다양한 음식이 24시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완벽대회를 준비중이지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메르스 차단입니다.

선수촌 병원에 내과 등 9개부문 50여명의 의료진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KTX 광주 송정역부터 경기장, 선수촌까지 선수단의 이동경로를 철저하게 통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윤석(사무총장) :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인만큼 정부 지원으로 특별 기동 방역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 이동자는 아무런 검사없이 선수촌을 통과하는 등 아직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현재 리듬체조 세계 1위 마문을 포함해 러시아와 홍콩 선수단 일부가 이미 대회 불참을 선언했고, 마카오도 참가를 포기한만큼 안심하긴 이릅니다.

<녹취> 피안 리(타이완 대학 스포츠협회) : "2~3일내 메르스 상황이 악화되면 참가를 철회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대회 준비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경기장에 드나들고 있지만, 사전에 이들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이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개막 이후엔 전 세계 취재진과 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있는만큼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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