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노하우 교환으로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08.11.23 (2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나눠서 불황을 이겨내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생 협력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현장, 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침에는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잠을 깨고, 저녁에는 자연스럽게 어두워지면서 숙면을 돕는 '감성조명침대'.
단순해 보이지만 침대에 조명을 접목시킨 이 결합상품은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합 상품은 탄탄한 수출 기반으로 불황을 모르는 한 조명 업체 대표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대업체를 도와주면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섭니다.
<인터뷰>노시청(조명업체 '필룩스' 대표): "요즘같은 어려운 때 우리가 서로 가진 기술을 나눈다면 새로운 상품이 개발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중소기업간의 기술, 정보 교류가 불황을 맞아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기업으로는 투자여력이 없다 보니 독자적인 기술 투자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주현(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장): "경기가 어려울 때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미 다른 기업이 가진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가진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상생입니다.
또 그러한 상생협력은 최근과 같은 경기 침체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나눠서 불황을 이겨내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생 협력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현장, 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침에는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잠을 깨고, 저녁에는 자연스럽게 어두워지면서 숙면을 돕는 '감성조명침대'.
단순해 보이지만 침대에 조명을 접목시킨 이 결합상품은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합 상품은 탄탄한 수출 기반으로 불황을 모르는 한 조명 업체 대표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대업체를 도와주면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섭니다.
<인터뷰>노시청(조명업체 '필룩스' 대표): "요즘같은 어려운 때 우리가 서로 가진 기술을 나눈다면 새로운 상품이 개발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중소기업간의 기술, 정보 교류가 불황을 맞아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기업으로는 투자여력이 없다 보니 독자적인 기술 투자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주현(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장): "경기가 어려울 때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미 다른 기업이 가진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가진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상생입니다.
또 그러한 상생협력은 최근과 같은 경기 침체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술, 노하우 교환으로 경쟁력 높인다
-
- 입력 2008-11-23 21:07:50
![](/newsimage2/200811/20081123/1674453.jpg)
<앵커 멘트>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나눠서 불황을 이겨내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생 협력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현장, 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침에는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잠을 깨고, 저녁에는 자연스럽게 어두워지면서 숙면을 돕는 '감성조명침대'.
단순해 보이지만 침대에 조명을 접목시킨 이 결합상품은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합 상품은 탄탄한 수출 기반으로 불황을 모르는 한 조명 업체 대표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대업체를 도와주면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섭니다.
<인터뷰>노시청(조명업체 '필룩스' 대표): "요즘같은 어려운 때 우리가 서로 가진 기술을 나눈다면 새로운 상품이 개발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중소기업간의 기술, 정보 교류가 불황을 맞아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기업으로는 투자여력이 없다 보니 독자적인 기술 투자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주현(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장): "경기가 어려울 때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미 다른 기업이 가진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가진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상생입니다.
또 그러한 상생협력은 최근과 같은 경기 침체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
-
기현정 기자 thisis2u@kbs.co.kr
기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미국발 금융위기, 불안한 세계경제
시리즈
도약의 기회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