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제재안 가시화

입력 2009.05.28 (23:46)

수정 2009.05.29 (05:24)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제재에 적극적인 가운데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될 제재안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유엔 소식통들을 인용해 대량 살상무기를 비롯해 모든 무기의 수출입과 추가적인 자산 동결 조처가 북한에 대해 내려질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 공무원들의 여행금지와 유엔의 감시 대상 명단에 보다 많은 기업들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에 반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러시아 외교부의 네스트렌코 대변인이 거듭 밝혔습니다.

네스트렌코 대변인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는 방안 외에 대안이 없다며 6자회담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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