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호, 3·4위 결정전 마치고 30일 귀국

입력 2011.01.27 (10:35)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축구대표팀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한국시간 28일 자정)을 마치고 현지에서 하루를 쉬고 나서 귀국길에 오른다"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손흥민(함부르크)을 비롯해 일본 J-리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함께 도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성용과 차두리(이상 셀틱)는 아직 귀국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가운데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또 중동에서 뛰는 이정수(알 사드), 조용형(알 라이안),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알 사드)는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는 "박지성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서 맨유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직 팀 복귀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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