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멈춰진 1초’ 신아람 공동 은메달 거부

입력 2012.08.03 (18:59)

수정 2012.08.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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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억울하게 메달을 놓친 신아람에게 공동 은메달을 수여해 달라는 우리 선수단의 요청을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가 거부했습니다.



IOC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우리 선수단에 공문을 보내 공동 은메달 요청을 거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에 따라, 신아람을 위해 공동 은메달 대신 IOC가 수여하는 페어 플레이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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