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에 자제 거듭 요구

입력 2013.03.11 (16:39)

수정 2013.03.11 (16:40)

중국이 정전 협정 백지화를 주장하고 남한과 미국을 겨냥해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에 거듭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당사국들에 냉정과 자제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 수호는 국제 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정세 긴장을 격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기를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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