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맨, 8월에 재방북…北 김정은과 휴가”

입력 2013.03.12 (13:09)

수정 2013.03.12 (14:15)

최근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난 미국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오는 8월 다시 방북할 계획이라고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로드맨은 지역TV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드맨은 김 위원장이 한 일을 용납하진 않지만 김 위원장은 자신의 친구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드맨은 최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의 옆자리에 앉아 농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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