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국가 기본질서 확립 노력 주문

입력 2013.09.03 (10:56)

수정 2013.09.03 (14:21)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피의사건과 관련해 국가기본질서를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존재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또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부터 해외순방에 나서는 만큼 해당 기간 동안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추색민생 안정대책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수산물 방사능 오염 문제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현장조사와 정확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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