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화려한 개막…한 달 열전 돌입

입력 2014.06.13 (12:08) 수정 2014.06.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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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고의 축구 축제, 브라질 월드컵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식은 개최국 브라질의 자연과 전통, 축구에 대한 열정을 노래하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억 세계인의 축구 축제가 성대한 개막식으로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의 주제는 자연과 사람, 축구였습니다.

거대한 아마존 강을 카누 두 대가 지나가는 모습을 그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행사는 브라질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내용들로 채워졌습니다.

축구를 주제로 한 공연에선 본선진출 32개국을 대표하는 모습을 한 어린이들이 곡예사들이 만든 40개의 공을 굴리며 그라운드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앞으로 한 달 간 축구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될 것임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브라질 최고의 인기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세계적인 팝 스타 제니퍼 로페즈 등과 함께 대회 공식 주제가를 열창했습니다.

경기장에 모인 6만여 명의 관객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신명나는 무대를 함께 연출했습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브라질 총 12개 도시를 돌며 진행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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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월드컵 화려한 개막…한 달 열전 돌입
    • 입력 2014-06-13 12:09:58
    • 수정2014-06-19 13:25:50
    뉴스 12
<앵커 멘트>

지구촌 최고의 축구 축제, 브라질 월드컵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식은 개최국 브라질의 자연과 전통, 축구에 대한 열정을 노래하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억 세계인의 축구 축제가 성대한 개막식으로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의 주제는 자연과 사람, 축구였습니다.

거대한 아마존 강을 카누 두 대가 지나가는 모습을 그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행사는 브라질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내용들로 채워졌습니다.

축구를 주제로 한 공연에선 본선진출 32개국을 대표하는 모습을 한 어린이들이 곡예사들이 만든 40개의 공을 굴리며 그라운드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앞으로 한 달 간 축구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될 것임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브라질 최고의 인기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세계적인 팝 스타 제니퍼 로페즈 등과 함께 대회 공식 주제가를 열창했습니다.

경기장에 모인 6만여 명의 관객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신명나는 무대를 함께 연출했습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브라질 총 12개 도시를 돌며 진행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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