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충전’ 홍명보호, 이제는 알제리다!

입력 2014.06.19 (21:29) 수정 2014.06.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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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시 월드컵 소식입니다.

러시아전에서을 통해 자신감을 충전한 축구 대표팀이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 회복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알제리전 승리만 생각하며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 그러나 아쉬운 무승부.

러시아전을 마친 축구 대표팀이 베이스 캠프인 이구아수로 돌아왔습니다.

이청용이 피로 골절 증세로 다리를 조금 절뚝거린 것 말고는 부상 선수도 없습니다.

훈련장 분위기도 경기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이근호와 손흥민의 표정이 유독 밝았습니다.

주전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미니 게임을 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이구아수 현지 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 훈련하기엔 쾌적했습니다.

알제리전이 열릴 포르투 알레그레는 이곳보다 4도 정도 기온이 더 낮아 경기하기엔 최상의 조건입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 "아무래도 첫 경기보다 더 많이 뛸 수 있을거같고요. 경기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는 날씨여서 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전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홍명보 호.

오는 23일 알제리전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전해오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이구아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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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감 충전’ 홍명보호, 이제는 알제리다!
    • 입력 2014-06-19 21:30:23
    • 수정2014-06-19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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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시 월드컵 소식입니다.

러시아전에서을 통해 자신감을 충전한 축구 대표팀이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 회복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알제리전 승리만 생각하며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 그러나 아쉬운 무승부.

러시아전을 마친 축구 대표팀이 베이스 캠프인 이구아수로 돌아왔습니다.

이청용이 피로 골절 증세로 다리를 조금 절뚝거린 것 말고는 부상 선수도 없습니다.

훈련장 분위기도 경기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이근호와 손흥민의 표정이 유독 밝았습니다.

주전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미니 게임을 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이구아수 현지 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 훈련하기엔 쾌적했습니다.

알제리전이 열릴 포르투 알레그레는 이곳보다 4도 정도 기온이 더 낮아 경기하기엔 최상의 조건입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 "아무래도 첫 경기보다 더 많이 뛸 수 있을거같고요. 경기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는 날씨여서 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전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홍명보 호.

오는 23일 알제리전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전해오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이구아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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