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양용은, MLB 시구자 선정

입력 2009.08.21 (22:02)

수정 2009.08.21 (22:20)

<앵커 멘트>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달라진 위상을 위상을 심감하고 있는 양용은이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섭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대회 챔피언. 양용은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릅니다.

양용은은 3주 뒤 댈러스에서 열리는 텍사스 홈 경기 시구자로 결정됐습니다.

야구가 아닌 다른 종목의 한국인 스포츠 스타의 시구는 양용은이 처음입니다.

1회말 첫 타석부터 공격의 바람을 일으킨 추신수.

6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5타수 2안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습니다.

추신수는 69득점 째를 올려 한국인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박지성과 조원희, 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소속팀이 내일 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 선수가 동시 출격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PGA투어 윈드햄 챔피언십 첫째날.

17번 홀에서 극적인 장면이 연이어 연출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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