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양 98호’ 피해 선원 지원 나서기로

입력 2010.04.05 (10:31)

수정 2010.04.05 (19:34)

정부는  천안함 구조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다 실종된  금양 98호 사고와 관련해 오늘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피해선원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실종자를 빠른 시일내 구조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선원들에 대한  별도의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망자 등 피해 선원에 대한 조문은  관계부처 장관이 가는 등  각별한 예우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가해 추정 선박 관계국에  사고 조사 협조를 요청하고  실종되거나 사망한  금양호 인도네시아 선원들에 대해선  외교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측에 관련 사항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