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대표, ‘공명선거 실현’ 대국민 호소

입력 2012.03.09 (14:0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7대 종단 대표들과 회의를 열고 4.11 총선을 깨긋한 선거로 치르자는 결의를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했습니다.

종단 대표들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은 종단 대표들에게 선거 분위기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홍재철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 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 주교회 대주교,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유교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 민족종교 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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