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영세상인·골목상권 살리는 정책 추진”

입력 2012.03.15 (16:36)

수정 2012.03.15 (18:45)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골목 상권을 살리는 데 정책적인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경기도 안산과 이천의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특히 물가가 오르고 장사가 어렵다는 상인들의 말을 자주 들었다며 모두가 열심히 일한 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민주당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의 이번 지역 방문은 이번 주말 통합진보당과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을 앞둔 민주통합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박지원 최고위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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