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오는 18일 선거대책본부 공식 출범

입력 2012.03.15 (11:55)

수정 2012.03.15 (15:19)

민주통합당은 일요일인 오는 18일 선거대책본부를 공식 출범시킵니다.

신경민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당내 대선주자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최고위원급이 선대본부장으로 참여하는 선거대책본부 인선을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에는 문재인 상임고문과 손학규,정동영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4월 총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유정 의원과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를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하고 신경민 대변인과 함께 3인 공동대변인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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