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전혜숙·이화영 공천 철회…김한길 등 공천

입력 2012.03.15 (08:13)

수정 2012.03.15 (15:19)

민주통합당은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광진 갑의 전혜숙 의원과 강원도 동해.삼척의 이화영 전의원의 공천을 철회했습니다.

전혜숙 의원은 지역 향우회 간부에게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화영 전 의원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서울 광진 갑에 김한길 전 문화체육부 장관, 송파 을에 천정배 의원, 송파 갑에 전현희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등포 을에 신경민 대변인, 동대문 갑에 안규백 의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광주 서구갑 지역은 박혜자 호남대 교수와 장하진 전 여성부장관의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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