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수석 “공천 개입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12.03.15 (17:00)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은 자신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자신은 개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이달곤 수석은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유정 대변인이 공개한 문자메시지는 자신이 잘못보낸 것으로 어떤 후보에게 보내려 했던 것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공천이 확정되어 간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려고 보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후보가 잘 아는 공천 심사위원들은 물론, 잘 모르는 공천 심사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